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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현역 인근서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1명 사망·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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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현역 인근서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1명 사망·6명 중경상

입력 2025.08.01 14:40

수정 2025.08.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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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용인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경기 용인시에서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용인시 수지구 상현역 인근의 한 식당에 60대 남성 A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A씨의 차량이 식당 앞 야외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식당 건물로 그대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차량은 식당 앞 철제 난간과 대형 유리창을 치고 내부에 있던 손님들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에 있던 80대 여성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 외에도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모두 친인척 관계로 장례식을 마친 뒤 이 식당에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식당 주차장 차단기가 올라가자마자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운전자 A씨는 음주 등 다른 위반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고 이후 진행된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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