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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를 품은 통합법인 '에어제타'를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김관식 에어제타 대표이사는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에어제타라는 하나의 팀으로서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자 한다"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항공 물류 전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공시한 '합병 등 종료 보고서'에서 화물 사업을 에어인천에 매각하는 거래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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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 품고 난다…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입력 2025.08.01 17:49

  • 이성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서울 마곡사무소에서 진행된 1일 에어제타 출범식에서 김관식 대표(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에어제타 현판을 공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어제타 제공

서울 마곡사무소에서 진행된 1일 에어제타 출범식에서 김관식 대표(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에어제타 현판을 공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어제타 제공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를 품은 통합법인 ‘에어제타’(AIRZETA)를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지난 1월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을 47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분할·합병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운용한 중·단거리 B737-800F 4대에다, 아시아나항공에서 이관받은 B747-400F(10대)와 B767-300F(1대) 등 중·장거리 화물기 11대까지 총 15대를 운영하게 된다.

사명도 에어제타로 바꿨다. 에어제타는 알파벳 A로 시작해 마지막 글자인 Z를 거쳐 다시 A로 끝나는 것처럼 글로벌 항공 물류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관식 에어제타 대표이사는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에어제타라는 하나의 팀으로서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자 한다”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항공 물류 전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공시한 ‘합병 등 종료 보고서’에서 화물 사업을 에어인천에 매각하는 거래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화물 사업 분리 매각이 이사회에서 가결된 이후 약 1년 9개월만이다.

화물 사업 분리 매각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화물 시장 경쟁 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요구한 필수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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