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아크릴(38×45㎝)
철새들의 집은 어디일까요? 따뜻한 남쪽 나라일까요? 아니면 차가운 북쪽 나라일까요? 시원한 북쪽 나라라고 남쪽에서 올라왔던 철새들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어떤 마음일까요? 괜히 본능 따라 시원한 북쪽으로 올라와서 더 더위 먹고 고생만 하고 있네요. 그러나 쨍한 햇빛 덕분인지 하늘은 유난히 파랗고, 구름은 너무나 예쁩니다. 밤에는 못 보던 별들과 매일 바뀌는 예쁜 달을 볼 수 있어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이제 겨우 8월, 아직 한여름. 언제쯤 시원해지며 가을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