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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서부지법 난입·폭력 연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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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찰이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연관 의혹을 받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은 지난 2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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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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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서부지법 난입·폭력 연관 의혹

입력 2025.08.05 08:37

수정 2025.08.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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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측 “서부지법 사태와 무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 연관 의혹을 받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전 6시30분쯤부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압수 범위에는 사랑제일교회와 교회를 이끄는 전광훈 목사가 포함됐다. 경찰 관계자는 “교회 내부를 전반적으로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아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은 지난 2월 전 목사를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서부지법 불법 침입·난동’ 사태가 있었던 지난 1월18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인근에서 열렸던 전 목사 주도 집회에서의 발언들을 문제 삼았다. 당시 전 목사는 ‘서부지법으로 모여 대통령 구속영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집단적 위력으로 법원의 기능을 무력화할 것을 선동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은 전 목사 등의 발언을 분석하고, 서부지법 사태에 가담한 특임전도사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부지법 사태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6개월 넘게 아무런 조사도 없다가, 일부 피고인은 이미 재판까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뜬금없는 서부지법 관련 압수수색에 어처구니가 없다”며 “공권력을 이용해 억지 프레임으로 교회를 끌어들이는 모든 시도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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