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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의 가을 학기 강좌가 '확' 달라졌다.

롯데백화점은 저속노화, 저당식품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점에 집중해 오는 9월 가을학기 강좌에 '웰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오늘 저녁 건강한 일품생활요리' 등 건강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부터 '미국 전통 건강댄스', '노화예방을 위한 균형잡기 운동' 등 저속노화 트렌드에 어울리는 피트니스 강좌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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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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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백화점 강좌가 달라졌다, 왜?

입력 2025.08.05 15:47

  • 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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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의 가을 학기 강좌가 ‘확’ 달라졌다.

웰니스(Wellbeing+Happiness)와 저속 노화 등 최신 트렌드에 맞게 건강 강좌를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단골 확보는 물론 수강 회원의 정기 방문에 따른 매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백화점마다 아카데미 강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올 가을 학기에 건강과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강좌를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타임스퀘어점의 ‘건강식 채소 가득 알록달록 라따뚜이 피자’, ‘문래공방 대표와 영양 가득 흑임자 영양갱’, 강남점의 ‘직장인 유행 챌린지 댄스’ 등이 대표적이다. 사우스시티점은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4060 발레티스’ 강좌도 개설했다. 웰니스 강좌 가운데 ‘시니어 건강 테라피 요가’, ‘바디슬림 필라테스’, ‘SNPE 바른자세 교정’ 등은 조기 마감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배우러 왔다가 쇼핑까지 하는 소비패턴은 여전하다”면서 “올 상반기 아카데미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월 평균 5배 더 자주 백화점을 방문, 객단가 역시 30% 이상 높았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서울 압구정 본점과 판교점, 더현대 서울 등 3개점에서 ‘웰니스’ 테마의 고강도 진동기구를 활용한 운동인 ‘파워플레이트’ 강좌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눈길을 끄는 강좌는 50~60대를 위한 시니어 전용 프로그램이다. 6개점(더현대서울, 중동점,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목동점, 울산점)이 이달부터 선보인 자세 교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시니어 전용 ‘시니어 모델’ 강좌가 대표적이다.

세계적인 예술 단체 어반 스케쳐스(USK)와 협업해 자신이 살고 있는 혹은 여행을 간 도시의 그림을 그려보는 강좌도 7개점(더현대서울점, 킨텍스점, 판교점, 가든파이브점, 목동점, 천호점, 중동점)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985년 압구정 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41년차를 맞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연간 수강생은 약 40만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한 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저속노화, 저당식품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점에 집중해 오는 9월 가을학기 강좌에 ‘웰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오늘 저녁 건강한 일품생활요리’ 등 건강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부터 ‘미국 전통 건강댄스’, ‘노화예방을 위한 균형잡기 운동’ 등 저속노화 트렌드에 어울리는 피트니스 강좌가 대표적이다.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세대 소통법’ 멘탈 케어 원데이 클래스도 연다. 점심시간 건강을 챙기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인 런치 빈야사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등은 이미 조기 마감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봄 학기부터 웰니스 강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데 피트니스 웰니스(Wellbeing+Fitness)가 특히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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