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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대출, 투자, 지급결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플랫폼 역량이 강화됐고 펌뱅킹·오픈뱅킹, 광고 부문 수익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게 카카오뱅크 측 설명이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8.3% 늘어난 15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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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역대 최대’ 2637억원…14% 증가

입력 2025.08.06 08:20

수정 2025.08.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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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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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순이익 1263억원 집계

카카오뱅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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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4∼6월) 순이익이 12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1202억원)보다 5.1% 늘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63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2314억원)보다 14.0% 증가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영업수익(1조5625억원) 중 이자수익은 99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1조204억원)보다 2.0% 줄었다. 대출 잔액이 늘었지만,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2%로, 전 분기 대비 0.17%포인트(p) 축소됐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562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4315억원)보다 30.4% 급증했다.

대출, 투자, 지급결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플랫폼 역량이 강화됐고 펌뱅킹·오픈뱅킹, 광고 부문 수익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게 카카오뱅크 측 설명이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8.3% 늘어난 15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에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36%로 확대됐다.

카카오뱅크 고객 기반은 확대되는 추세다. 카카오뱅크의 2분기 말 고객 수는 2586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1990만명을 기록했다.

수신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63조7000억원, 여신 잔액은 4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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