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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이춘석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검찰개혁을 끌고 갈 분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법사위원장은 비상 상황인 만큼 일반 선발 원칙보다는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끌고 갈 수 있는 가장 노련하고 경험 많은 분에게 위원장직을 요청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탈당·사임을 계기로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관례대로 야당에 넘기라고 요구하자 이를 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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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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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법사위원장, 검찰 개혁에 노련한 분께” 국힘 요구 거부

입력 2025.08.06 08:45

수정 2025.08.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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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주식 차명 거래 의혹’ 이춘석 사임에 공석

국민의힘, 관례 들며 ‘야당에 넘기라’ 요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이춘석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검찰개혁을 끌고 갈 분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법사위원장은 비상 상황인 만큼 일반 선발 원칙보다는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끌고 갈 수 있는 가장 노련하고 경험 많은 분에게 위원장직을 요청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탈당·사임을 계기로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관례대로 야당에 넘기라고 요구하자 이를 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전날 보좌관의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사임서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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