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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조기 정상회담 구상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미국 내 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과 만남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회담이 매우 조기에 열릴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답했다.

질문은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었지만,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푸틴과의 조기 회담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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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과 조기 회담 가능성 상당”···러·우크라 휴전 전환점 될까

입력 2025.08.07 08:52

수정 2025.08.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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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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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보도···‘애플 투자 발표 행사’서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조기 정상회담 구상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미국 내 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과 만남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회담이 매우 조기에 열릴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답했다.

질문은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었지만,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푸틴과의 조기 회담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월 백악관에 복귀한 이후 푸틴 대통령과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지만, 아직 대면 정상회담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까지 포함한 3자 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도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이날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을 면담한 사실을 전하며 “고도로 생산적인 회동이었고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젤렌스키 대통령도 “러시아가 이제 좀 더 휴전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다”고 언급해 회담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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