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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226㎜ 물 폭탄···전남 여객선 12개 항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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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전남 일부 지역에 2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아직 별다른 비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주민들이 사전 대피했다.

전남에서는 12개 항로 20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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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226㎜ 물 폭탄···전남 여객선 12개 항로 중단

입력 2025.08.10 08:59

  • 강현석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10일 오전 8시45분 기준 기상 레이더.

10일 오전 8시45분 기준 기상 레이더.

전남 일부 지역에 2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10일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안 흑산도 226㎜를 기록했다. 이어 영암 학산 187.5㎜, 해남 북일에도 186㎜의 비가 내렸다.

전남에는 현재 완도와 강진에 호우경보, 나주와 광양, 순천 등 1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남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아직 별다른 비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주민들이 사전 대피했다.

전남에서는 12개 항로 20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여수와 보성, 화순 등에서는 산사태 우려 등으로 126가구 158명의 주민들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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