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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카이스트 등 연합팀, 미국 정부 주최 ‘AI 보안 경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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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국내외 대학의 연합팀이 미국 정부가 주최한 인공지능 보안 대회에서 우승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연합팀 '팀 애틀란타'는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보안기술 경진대회 'AI 사이버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합팀은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조직인 삼성리서치와 미국 조지아공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세계적인 보안 연구원 4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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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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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카이스트 등 연합팀, 미국 정부 주최 ‘AI 보안 경진대회’ 우승

입력 2025.08.10 13:49

수정 2025.08.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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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도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삼성전자와 국내외 대학으로 구성된 ‘팀 애틀란타’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I 사이버 챌린지’에서 우승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국내외 대학으로 구성된 ‘팀 애틀란타’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I 사이버 챌린지’에서 우승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국내외 대학 연합팀이 미국 정부가 주최한 인공지능(AI) 보안 대회에서 우승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연합팀 ‘팀 애틀란타’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보안기술 경진대회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합팀은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조직인 삼성리서치와 미국 조지아공대(조지아텍), 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 등 세계적인 보안 연구원 40여명으로 구성됐다.

AI 사이버 챌린지는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이 총 상금 2250만달러(약 312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초대형 글로벌 보안기술 경진대회다. 대규모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찾아 보완하는 기술력을 경쟁하고 교통·전력·의료 등 사회 기반 시스템의 안전을 강화하는 AI 보안기술 개발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준결승에는 40여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팀 애틀랜타를 포함한 7개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지난 8일 세계 최대 해킹·보안 콘퍼런스 중 하나인 ‘데프콘33’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다. 최종 순위는 사람 개입없이 AI 보안기술만으로 소프트웨어 저장소의 소스코드 취약점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보안패치를 적용한 결과로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연합팀은 결승전에서 복잡 다양한 보안 취약점들을 빠르게 찾아내고 정확한 보안패치를 생성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했다”고 전했다.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다.

연합팀을 이끈 김태수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상무는“앞으로도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과 협업해 삼성전자의 보안 기술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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