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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을 계기로 한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지난 11일 시사인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에 출연해 "조 전 대표가 서울시장 혹은 부산시장 선거에 나간다고 하는데 저는 모르겠다"며 "생각이 같고 이념이 같고 목표도 같다면 저는 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해서 지방선거, 총선, 다음 정권 재창출까지 해야 우리나라가 살 수 있다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전 "합당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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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혁신 합당, 지선 전 이뤄질 것”···혁신당은 “섣부른 추측” 선 그어

입력 2025.08.12 10:05

수정 2025.08.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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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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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 “다음 정권 재창출까지 함께해야”

김선민 “국민들 과연 합당 원하실까 질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11일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시사IN 제공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11일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시사IN 제공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을 계기로 한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지난 11일 시사인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에 출연해 “조 전 대표가 서울시장 혹은 부산시장 선거에 나간다고 하는데 저는 모르겠다”며 “생각이 같고 이념이 같고 목표도 같다면 저는 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해서 지방선거, 총선, 다음 정권 재창출까지 해야 우리나라가 살 수 있다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전 “합당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혁신당 의원들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하자는 생각을 갖는 사람도 있고 반대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물론 민주당에도 찬반이 갈린다”면서도 “혹자는 호남권에서 조국혁신당이 별도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면 민주당이 어렵지 않으냐 하지만 그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꽤 인기가 높다’고 하자, 박 의원은 “그 정도 인기 가지고는 선거에서 안 된다. 건설적으로 좀 봤으면 좋겠다”며 합당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서도 “조 전 대표의 향후 정치 행보는 본인이 결정할 일이며, 통합은 두 당이 논의할 사안”이라며 “저는 개인 의견을 표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혁신당은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는 합당론에 선을 그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유튜브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서 “국민들께서 과연 이 시점에 합당을 원하실까 다시 질문을 드리고 싶다”며 “(합당은) 섣부른 추측성 예측”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 전 대표 부부를 포함한 2188명의 광복 80주년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확정했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을 확정받고 지난해 12월부터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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