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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중국대사 “중·미, 시대의 교향곡 함께 연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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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도널드 미국 대통령의 관세휴전 연장 서명을 앞두고 열린 피아노 연주회에서 셰펑 주미중국대사가 "중국과 미국이 올바르게 지내는 시대의 교향곡을 함께 연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일 지난 5월 미·중이 합의한 90일간의 관세 휴전 종료일인 이날 이를 90일 더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중국과의 '관세 휴전'을 90일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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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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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중국대사 “중·미, 시대의 교향곡 함께 연주해야”

입력 2025.08.12 10:50

수정 2025.08.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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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펑 주미중국대사. /주미중국대사관

셰펑 주미중국대사. /주미중국대사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중 관세휴전 연장 서명을 앞두고 열린 피아노 연주회에서 셰펑 주미중국대사가 “중국과 미국이 올바르게 지내는 시대의 교향곡을 함께 연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셰 대사는 10일(미국 동부시간) 워싱턴DC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피아노 연주회 축사에서 “중국과 미국은 두 국가 지도자가 전화 통화에서 도달한 공감대를 지휘봉으로 삼아 상호존중, 평화공존, 동반승리의 협력을 주요 주제로 삼아 두 대국이 올바르게 지내는 시대의 교향곡을 함께 연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셰 대사는 “격동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 각국은 그 어느 때보다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고 넓은 마음으로 분열을 초월해 인류의 운명을 걱정해야 한다”며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미국은 마땅히 역사와 국민, 세계에 책임감을 갖고 세계 평화와 단결, 우호증진에 공동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셰 대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제관계 비전인 ‘세계문명구상’을 언급하며 중국이 세계 각국과 인문 교류를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는 2001년 설립한 워싱턴국제피아노예술협회가 31세 이상 아마추어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여는 경연대회 우승자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신화통신은 셰 대사가 ‘수상자 클래식 클럽’의 명예회장으로서 축사를 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휴전을 90일 더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하기 몇 시간 전 해당 소식을 내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일 지난 5월 미·중이 합의한 90일간의 관세 휴전 종료일인 이날 이를 90일 더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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