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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해초 스파게티·갑오징어 감바스·조개버거 어디서 맛볼까?”

입력 2025.08.12 13:16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치유식단 개발

일러스트 | NEWS IMAGE

일러스트 | NEWS IMAGE

충남 태안군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치유식단 46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을 개발하고 치유식단의 영양성분 및 건강 기능성 분석, 조리법 및 플레이팅 방법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군이 선보일 음식은 톳마늘 리조토와 바지락 방풍죽, 바지락해초 스파게티, 육쪽마늘 바다장어 솥밥, 갑오징어 감바스, 조개버거, 트러플 문어포케 등이다. 감태소고기 찹스테이크와 마른새우 우동볶음, 주꾸미 커틀릿, 해초 고구마 필라프, 우럭 생강 조림, 해산물 세비체 등 메뉴도 있다.

최근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진행된 치유식단 품평회에서는 태안지역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향후 추가 품평회를 열어 개선점을 모색하고 식단의 표준화를 위한 조리법 매뉴얼 책자를 제작하는 등 센터의 시설 및 운영 방향성과 부합한 음식 콘셉트를 확립하기로 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특산물의 장점과 안전성을 분석해 더욱 다채로운 활용법을 제시하는 등 우수한 식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개관할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이다.

센터는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다.

지난 1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중간보고회. 충남 태안군 제공

지난 1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중간보고회. 충남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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