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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역대급 폭염에 기습 폭우까지 이상기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올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 선물 사전예약판매를 통해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22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추석 명절 대표 선물인 햇과일 사과, 배 등의 경우 시세가 크게 오른 점을 감안해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 디저트용 과일로 구성된 혼합 선물 세트를 주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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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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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비상…올해는 사전예약으로 선물 가격 줄여볼까”

입력 2025.08.12 15:41

수정 2025.08.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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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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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과 기습 폭우 등 이상기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올해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햇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물론 한우와 갈비 등 축산물까지 가을 출하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 데다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올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저렴하게 추석(10월6일)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미리 준비할수록 가격 혜택이 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고물가 시대 과일류는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와 배 대신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를, 한우는 소포장과 실속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 선물 사전예약판매를 통해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22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추석 명절 대표 선물인 햇과일 사과, 배 등의 경우 시세가 크게 오른 점을 감안해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 디저트용 과일로 구성된 혼합 선물 세트를 주로 내놓는다. 한우는 방목 생태축산을 실천하는 대곡농장, 삿갓봉농장 등 친환경 선물 세트로 차별화하는가 하면 10만~20만원대 실속형 세트를 확대해 합리적 소비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산 고당도·고품질 등 최상급 과일을 선점하기 위해 청과 바이어들이 매일 산지로 출근하고 있다”면서 “시설 재배를 통해 기상 이변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는 국내산 애플망고, 멜론 등 신규 세트 구성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도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수산·축산 등 명절 대표 인기 품목 가격을 낮춘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축산의 경우 구이류와 소량 구성을 전년 대비 15% 늘리고, 수산은 갈치 등 특화 상품군 물량을 15% 늘릴 계획이다. 청과는 기상 악재에 대비해 자사 지정 산지 ‘셀렉트팜’ 운영 규모를 20% 늘리고 사과·배 등 인기 품목 물량을 전년 대비 30%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실속형부터 차별화 상품까지 8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폭염과 이상기후로 시세가 오른 점을 고려해 과일은 혼합 구성을 강화했다. ‘충주사과, 천안배’와 ‘프라임 사과, 배’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한 각각 6만9900원, 6만5900원에 선보인다. 사과와 배, 용과, 애플망고 등 11종의 과일로 구성된 ‘한가득 정성담은 혼합과일 11종’도 6만원대에 판다.

축산은 ‘한우 실속 정육세트’와 ‘알뜰 한우갈비세트’ 등 실속형과 한우 최고 등급인 1++(9)등급으로 구성한 ‘마블나인’ 선물세트를, 수산 선물세트는 순살 고등어와 삼치, 자숙전복, 관자로 구성한 ‘간편 생선구이 선물세트’ 등을 내놓는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비중이 60%를 넘었다”면서 “올해 사전예약은 행사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 회원 전용 특가, 덤 증정, 3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더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롯데마트

이마트도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가격 부담이 적은 가성비 과일세트와 통조림·조미료 등 선물세트를 20% 확대해 사전 판매한다. 과일의 경우 사과는 저장사과 부족과 폭염 등으로 비싸진 만큼 폭염 피해가 상대적으로 덜한 배를 중심으로 사전예약 가격 혜택을 높일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축산의 경우 한우 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시세가 높다”며 “유통단계 최소화로 신선도를 높이고 가격을 낮춘 산지직송 택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롯데마트(8월 14일)와 홈플러스(14일)를 필두로 이마트(18일), 신세계백화점(26일), 현대백화점(27일), 롯데백화점(29일)이 시작한다.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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