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3시30분쯤 포항시 남구 한 도로에서 남편 B씨가 바닥에 누워 일어나지 않자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0일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