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가 와인 캠페인 ‘한 잔의 서울(A Glass of Seoul)’ 시즌2를 진행한다. 아영FBC 제공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을 잔 단위로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와인 이벤트가 열린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도심형 와인 캠페인 ‘한 잔의 서울(A Glass of Seoul)’ 시즌2를 오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5대 샤토’, ‘파리의 심판’, ‘뫼르소’, ‘알자스 명가 트림바크’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총 23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30㎖ 기준 글라스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캠페인은 서울 도심의 아영FBC 직영 와인바 4곳(무드서울, 사브서울, 더페어링, 모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주간 운영된다. 매장마다 서로 다른 테마로 꾸며지며 모든 와인은 ‘코라빈’ 시스템을 통해 병을 개봉하지 않고도 품질을 유지한 채 잔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가의 와인을 잔 단위로 나눠 마시며 품질 손상 없이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5대 샤토’ 테마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공식 1등급 와이너리 다섯 곳, 샤또 라뚜르 2000(18만6000원/30㎖), 라피트 로칠드 2012(12만5000원/30㎖), 무똥 로칠드 2015(9만9000원/30㎖), 오존 2012(10만2000원/30㎖), 슈발블랑 2011(9만9000원/30㎖)으로 구성된다. 이들 와인은 병 단위로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대에 거래되는 최고급 와인으로 한 자리에서 비교 시음할 기회는 드물다.
‘뫼르소’ 테마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샤르도네 산지로 유명한 뫼르소 지역의 프리미에 크뤼 등급 와인을 소개한다. 알베르 그리보 뫼르소 끌로 드 뮈르제(1만2000원/30㎖), 뻬리에르(2만1000~2만7000원/30㎖), 구뜨 도르(2만2000원/30㎖), 모노폴 구획 와인(1만원/30㎖) 등 총 6종이 제공되며 정제된 산도와 질감 깊은 오크 숙성의 미학을 잔 단위로 경험할 수 있다.
‘파리의 심판’ 테마는 1976년 미국 와인이 프랑스 와인을 제친 역사적 블라인드 테이스팅 사건을 기념해 구성됐다. 당시 프랑스 그랑 크뤼 급과 겨뤄 1위를 차지한 스택스 립 아르테미스 및 S.L.V. 카베르네 소비뇽(1만2000원/30㎖, 2만7000원/30㎖), 샤또 몬텔레나 샤르도네 2021(1만1000원/30㎖), 프리마크 아비 샤르도네와 카베르네 소비뇽(5000~9000원/30㎖), 아베타 소비뇽 블랑(6000원/30㎖) 등이 포함된다.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저력을 잔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알자스’ 테마는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트림바크 하우스의 다양한 리슬링과 피노그리 리저브 등 총 6종의 와인이 소개된다.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 지역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을 한자리에서 비교 시음할 수 있다. 대표 와인으로는 끌로 쌩뜨 윈느 2018(3만4000원/30㎖), 그랑크뤼 브란트 2020(8000원/30㎖), 프레데릭 에밀 2018(9000원/30㎖) 등이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을 위한 스탬프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객이 4개 매장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총 1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시음권이 증정된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시즌2는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을 병 단위로 구매하지 않고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 밖에도 각 매장에서 추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리미엄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