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연 2.6%…1억원까지 가능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 광복 80주년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 우대금리 조건 없이 기본금리 연 2.6%를 제공한다.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총 판매한도는 1조원이다.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고령자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영업점 창구 전용 특판상품으로도 출시해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8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 연 8.15%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상품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출시하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1899년 설립된 한국 최초 민족자본은행인 대한천일은행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126년 역사에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를 관통하며 금융독립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발자취가 담겨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판 정기예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