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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7%, 8%P 하락···광복절 특사 부정 평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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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57%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전국지표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8~20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7%로 집계됐다.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8%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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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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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7%, 8%P 하락···광복절 특사 부정 평가 54%

입력 2025.08.21 11:48

수정 2025.08.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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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서영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57%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21일 나왔다. 직전 조사보다 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8~20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7%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33%였다.

2주 전(8월4~6일)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8%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8·15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 구성에 대해 ‘적절하다’는 긍정 평가는 38%, ‘적절하지 않다’는 부정 평가는 54%로 나타났다. 40~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긍정 평가 비율보다 오차범위를 넘어 높게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보수층에선 부정 평가 비율이, 진보층에선 긍정 평가 비율이 높았다.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43%, ‘반대한다’는 46%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지지자는 반대 비율이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선 찬성 비율이 63%였고, 보수층과 중도층에선 반대 비율이 각각 60%, 50%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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