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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내달 말 시동

입력 2025.08.24 20:24

수정 2025.08.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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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광장시장 2대 순환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시범운행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시범운행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9월 말부터 국내 최초로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셔틀’을 본격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청계천 일대를 운행하게 된다.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은 ‘오토노머스 에이투지’(Autonomous AtoZ)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제작됐다.

셔틀은 11인승 소형버스(좌석 9개)로,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다. 승객은 라운드 형태의 ‘ㄷ’자형 좌석에 앉아서 간다. 셔틀 내부에는 자율주행 상태, 운행정보 안내용 대형 디스플레이, 휠체어 탑승 리프트 등 다양한 첨단시설을 갖췄다.

운행 구간은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청계천 일대다. 청계광장~청계5가(광장시장)를 순환하는 4.8㎞ 구간으로 총 2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자율주행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 등이 즐겨찾는 대표적 관광명소를 셔틀 운행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운행 시간은 주중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과 토요일은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 요금은 당분간 무료며, 무료기간이 끝나면 일반 시내버스처럼 교통카드를 태그한 후 탑승할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국내 기술로 최초 제작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의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청계천 명물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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