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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교황 레오 14세는 27일 미국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10여명이 사상한 비극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미국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개학 첫 주를 맞아 미사 중이던 어린 학생들이 총기 난사로 무참히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 학교 '어너시에이션 가톨릭 스쿨'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8·10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어린이 14명 포함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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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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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 가톨릭 학교 총격에 “끔찍한 비극…깊은 애도”

입력 2025.08.28 08:32

수정 2025.08.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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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경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레오 14세 교황. AP연합뉴스

레오 14세 교황. AP연합뉴스

교황 레오 14세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10여명이 사상한 비극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레오 14세는 사건이 발생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버나드 헤브다 대주교에게 보낸 전보에서 “이 끔찍한 비극으로 피해를 본 모든 이들, 특히 자녀를 잃고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영적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명의로 발송된 이 전보에는 “교황께서 하느님의 사랑에 고인이 된 아이들의 영혼을 맡기시며, 부상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응급 구조대원, 의료진, 성직자, 가족을 위해 기도하신다”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미국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단체 미사가 진행되던 중, 소총 등으로 무장한 용의자가 창문을 통해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8살과 10살 어린이가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20대로 추정되는 범인은 사건 후 성당 뒤쪽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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