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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125mm·양평 103mm 쏟아져···서울 서남권 등 호우주의보

입력 2025.08.30 09:03

수정 2025.08.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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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까지 무더위 속 전국 대부분 소나기

경기,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에 비상 1단계

지난 25일 서울 시내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준헌 기자

지난 25일 서울 시내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준헌 기자

이번 주말엔 무더위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다. 전국 곳곳엔 폭염특보가,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엔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7시 25분 기준으로 경기 성남·안양·광주·양평에는 호우경보가, 서울 서남권과 경기 광명·과천·남양주, 강원도 횡성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수도권·강원도에는 이날 오후까지 비가 쏟아지고, 충청·전라·경상서부내륙·제주도에도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도는 이날 새벽 시간 성남, 양평, 안양, 광주 등 4개 시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경기 지역에는 성남 125.5㎜, 양평 103㎜, 군포 94㎜, 광주 81㎜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월요일인 9월 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이날 전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30∼35도다. 기상청은 여기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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