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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3%를 기록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3%로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8월 3주차에 56%로 하락했다가 지난주 59%로 반등한 후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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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63%, 4%p 상승…2주 연속 상승세

입력 2025.09.05 10:53

  • 민서영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3%를 기록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9월 1주차)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3%로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8월 3주차에 56%로 하락했다가 지난주 59%로 반등한 후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는 11일은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100일 무렵 직무 평가 조사 중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김영삼 전 대통령(83%)과 문재인 전 대통령(78%)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8%)가 가장 많이 꼽혔다. ‘경제·민생’(13%), ‘전반적으로 잘한다’(9%), ‘직무 능력·유능함’·‘추진력·실행력·속도감’(각 7%), ‘전 정부 극복’(4%)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대통령 부정 평가율은 28%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5%), ‘외교’(11%),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0%),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노동 정책’(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정치 보복’·‘인사’·‘독재·독단’(각 4%) 등이 꼽혔다.

지역별로 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89%)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66%), 인천·경기(64%), 부산·울산·경남(61%), 대전·세종·충청(55%), 대구·경북(36%)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81%)에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46%)에서 가장 낮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1%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24%를 기록했다. 그 외 정당은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다.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했다. ‘종목당 10억원 이상으로 기준 변경’은 27%로 나타났다. 26%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 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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