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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국, 현대차-LG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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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미국 이민세관단속국과 국토안보수사국이 4일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압수 수색을 했다고 '서배나 모닝뉴스'가 보도했다.

조지아주 순찰대 관계자는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현대 메타플랜트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HSI의 범죄 수색영장 집행 작전을 지원했다"고 SMN에 밝혔다.

SMN에 따르면 조지아주 경찰관들이 양쪽 출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차단했고, 건설 현장에서 차량과 대형 트럭이 빠져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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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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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국, 현대차-LG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압수수색

입력 2025.09.05 10:59

수정 2025.09.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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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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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주 서배너 엘라벨에 위치한 HMGMA

미 조지아주 서배너 엘라벨에 위치한 HMGMA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압수 수색을 했다고 ‘서배나 모닝뉴스’(SMN)가 보도했다.

조지아주 순찰대 관계자는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현대 메타플랜트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HSI의 범죄 수색영장 집행 작전을 지원했다”고 SMN에 밝혔다.

SMN에 따르면 조지아주 경찰관들이 양쪽 출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차단했고, 건설 현장에서 차량과 대형 트럭이 빠져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부터 시작됐으나 어떤 범죄 혐의에 따른 것인지, 몇 명이 체포됐는지 등 구체적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압수수색의 주체가 ICE였다는 점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의 일환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HL-GA 배터리회사의 메리 베스 케네디 선임 홍보 전문가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당사는 건설 현장에서의 활동과 관련해 관계 당국과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당국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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