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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조국 응원한 동지로서 발언”···혁신당 사무총장, ‘성폭력 2차 가해’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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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5일 당내 성폭력 사건이 "그게 죽고 사는 문제냐"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발언에 대해 "혁신당과 조국 원장을 걱정하고 응원했던 동지로서의 발언"이라며 "최강욱 의원의 본의를 누구보다 믿는다"고 옹호했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원장 발언에 대해 "혁신당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한 발언이지 해당 사건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황 사무총장은 "최 의원은 당은 다르지만 검찰개혁, 내란 척결 등 두 당의 목표와 방향을 알기에 응원했던 동지다. 조국 원장의 '검찰 사냥'을 누구보다도 전면에서 비판했던 사람"이라며 "본인의 경험이 투영돼 더 강하게 이 사건의 슬기로운 해결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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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조국 응원한 동지로서 발언”···혁신당 사무총장, ‘성폭력 2차 가해’ 두둔

입력 2025.09.05 18:33

수정 2025.09.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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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진무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황현선 “최 원장의 본의 누구보다 믿는다”

“피해자 여러분께 위로” 지도부 사과 무색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내 성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내 성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5일 당내 성폭력 사건이 “그게 죽고 사는 문제냐”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발언에 대해 “혁신당과 조국 원장을 걱정하고 응원했던 동지로서의 발언”이라며 “최강욱 의원의 본의를 누구보다 믿는다”고 옹호했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원장 발언에 대해 “혁신당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한 발언이지 해당 사건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황 사무총장은 “최 의원은 당은 다르지만 검찰개혁, 내란 척결 등 두 당의 목표와 방향을 알기에 응원했던 동지다. 조국 원장의(에 대한) ‘검찰 사냥’을 누구보다도 전면에서 비판했던 사람”이라며 “본인의 경험이 투영돼 더 강하게 이 사건의 슬기로운 해결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적었다.

황 사무총장은 “최 의원의 발언에 일부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면서도 “최 의원이 피해자를 공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황 사무총장을 비롯한 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최 원장은 혁신당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지난달 31일 혁신당 대전·세종시당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혁신당의 성폭력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거론하며 “그 문제가 죽고 사는 문제였느냐. 그리고 남들도 그 문제를 그만큼 중요하고 심각한 것으로 받아들였을까, 아니거든요”라며 “조국을 감옥에다 넣어놓고 그 사소한 문제로 치고받고 싸우는데 저는 잘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혁신당 성폭력 피해자인 강미정 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이 피해자의 절규를 외면했다”며 탈당했다. 같은 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윤리감찰단에 최 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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