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시내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준헌 기자
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이자 일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후까지 비가 예보됐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 동해안은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전북·광주·전남 30∼80㎜(많은 곳 경기 남부·북동부·세종·충남 북부·광주·전남 북부 100㎜ 이상, 대전·충남 남부·전북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충북 20∼60㎜(많은 곳 강원 중·남부 내륙·충북 80㎜ 이상)다.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