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이스라엘, 하마스에 항복 재차 요구하며 가자시티 대규모 공습격 강화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이스라엘은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항복을 재차 요구하며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주거용 고층 건물을 공습해 파괴하는 등 이 지역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기 위해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후 이 지역 고층빌딩 최소 2개를 공습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이스라엘, 하마스에 항복 재차 요구하며 가자시티 대규모 공습격 강화

입력 2025.09.08 08:24

수정 2025.09.08 10:34

펼치기/접기
  • 박은경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간밤에 14명 사망···학교도 타격

7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주거용 건물이 무너져 내리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주거용 건물이 무너져 내리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은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항복을 재차 요구하며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예루살렘에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마스가 남은 인질을 석방하고 무장을 해제하면 전쟁은 즉시 끝날 수 있다”며 “정치적 방법으로 이 목표를 달성하면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하마스 고위 관계자 바셈 나임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끝내고 가자지구에서 군대를 철수한다면 무기를 내려놓지는 않더라도 모든 인질을 석방할 수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달 하마스의 거점인 가자시티 점령을 명령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수 주 동안 외곽에서 공세를 이어오다 5일부터 가자시티를 집중적으로 폭격해 이틀간 고층 건물 두 채를 파괴했다. 이날도 “하마스의 테러 인프라가 내부와 인근에 있다”며 건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뒤 고층 건물을 폭격했다. 또 자이툰 구역에 뚫린 수백 미터 길이의 하마스 땅굴을 폭격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현지 보건부에 따르면 간밤 공습으로 가자시티 전역에서 최소 14명이 숨졌으며 피란민이 머물던 남부의 한 학교도 타격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대원을 겨냥한 공습이었다고 주장하며 민간인들에게는 사전에 대피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가자지구에서 로켓 2발이 발사됐고 이 가운데 1발은 요격, 1발은 공터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 공격으로 이스라엘 중부 네티보트 지역에서 공습경보가 울렸다. 하마스 연계 무장조직 팔레스타인 이슬라믹지하드(PIJ)는 “시온주의 적군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보복으로 네티보트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드론 3대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1대가 남부 라엘 국제공항을 타격해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편이 중단됐으며, 파편으로 1명이 부상했다. 나머지 2대는 영공 진입 전 요격됐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이스라엘은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며 군사작전 중단을 촉구했다. 동시에 하마스에도 “인도적 상황이 극도로 우려된다”며 인질 석방을 요구했다.

전날 예루살렘 총리 관저 앞에서는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모든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려 수만 명이 참가했다고 dpa통신은 전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