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전경. 서구 제공
인천 서구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 됐다.
서구는 지난달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해 서울 송파구(64만5953명)를 넘어 인구수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2015년 50만명, 2023년 6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구는 1988년 1월 인천 북구에서 분리돼 법정동 12개에 인구 15만4000여명으로 시작했다.
서구는 내년 7월 행정체계 개편에 따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서해구로 이름이 바뀔 서구는 인구 40만395명에 면적은 경인아라뱃길 남단 72.35㎢이다. 서구에서 분리될 검단구는 인구 23만6387명에 경인아라뱃길 북단 45.71㎢이다.
서구 관계자는 “인구수 1위를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축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