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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국인 구금에 “정부는 국민 느낀 공분 그대로 미국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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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9일 미 조지아주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이 느낀 공분 그대로 미국에 전달했다"며 "외교적으로 가장 강한 톤으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다행히 미국 백악관 등에서 우리쪽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에 불이익이 없는 방식이 되도록 행정절차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오는 10일 미국으로 출발하는 전세기와 관련해 "360명 이상 탑승하는 대형 전세기가 가는데 구금된 쪽 비행장에 내릴 수 없어 애틀랜타 공항에 내린다"며 " 국민이 풀려서 이동하는데 버스로 7~8시간 걸리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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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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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국인 구금에 “정부는 국민 느낀 공분 그대로 미국에 전달”

입력 2025.09.09 11:39

수정 2025.09.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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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9일 미 조지아주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이 느낀 공분 그대로 미국에 전달했다”며 “외교적으로 가장 강한 톤으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산업부 장관은 외교적 용어가 아닌 ‘강력한 항의’를 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다행히 미국 백악관 등에서 우리 쪽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에 불이익이 없는 방식이 되도록 행정절차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오는 10일 미국으로 출발하는 전세기와 관련해 “360명 이상 탑승하는 대형 전세기가 가는데 구금된 쪽 비행장에 내릴 수 없어 애틀랜타 공항에 내린다”며 “(구금된) 국민이 풀려서 이동하는데 버스로 7~8시간 걸리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버스로 이동할 때 법집행기관이 고집하는 방식이 있는데, 저희는 절대 그런 방식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까지 하나하나 행정절차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김 실장은 “우리 국민들이 추방 형식 아니고 자진 출국 형식으로 무사히 귀국할 수 있게 늦지 않은 시간, 하루 이틀 내에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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