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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 수가 55년 연속 늘면서 10만명에 육박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100세 이상 인구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만7784명으로 남성보다 7.3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80.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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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0세 이상 고령자 10만명 육박···55년 연속 증가세

입력 2025.09.12 15:42

수정 2025.09.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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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경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1년 전보다 4644명 늘어 9만9736명

최고령자는 나가현 거주 114세 할머니

일러스트|NEWS IMAGE

일러스트|NEWS IMAGE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 수가 55년 연속 늘면서 10만명에 육박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15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기준으로 집계한 100세 이상 인구는 9만9736명으로 1년 전보다 4644명 늘어났다. 이로써 일본의 100세 이상 인구는 55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후생노동성이 1963년부터 매년 경로의 날을 앞두고 집계해온 100세 이상 인구수는 1981년 1000명에 이어 1998년 1만명을 돌파했으며 2012년 5만명을 넘어섰다.

100세 이상 인구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만7784명으로 남성(1만1979명)보다 7.3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80.58명으로 집계됐다.

최고령자는 나라현에 사는 가가와 시게코 할머니로 114세다. 남성만 보면 시즈오카현에 미즈노 기요타카 할아버지가 111세로 최고령이었다.

요미우리신문은 “의료 발전과 건강 의식 향상으로 100세 이상 장수하는 고령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100세를 맞거나 이미 100세가 된 인구는 5만2310명으로 2024년도보다 4422명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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