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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중국 측 요구사항 공격적…틱톡 합의 매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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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 중국과 틱톡 매각 관련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면서도 "중국이 무역, 기술과 관련해 공격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모기업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사업권을 매각해야 하는 시한은 오는 17일로, 이 시점 전까지 미중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틱톡 서비스는 중단된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중국과의 2일차 무역협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틱톡 매각 관련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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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중국 측 요구사항 공격적…틱톡 합의 매우 근접”

입력 2025.09.15 20:08

  • 김유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USTR)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미중 무역회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USTR)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미중 무역회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중국과 틱톡 매각 관련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면서도 “중국이 무역, 기술과 관련해 공격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은 중국이 관세 인하와 미국의 기술통제 조치 완화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면서 틱톡 매각에 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틱톡금지 조치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 중인 미·중 무역협상에 정통한 미 당국자를 인용해 “중국 대표단은 틱톡에 관한 미국의 입장에 대해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틱톡의 모기업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사업권을 매각해야 하는 시한은 오는 17일로, 이 시점 전까지 미중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틱톡 서비스는 중단된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중국과의 2일차 무역협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틱톡 매각 관련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그러면서도 “중국 측 카운터파트가 매우 공격적인 요구사항을 가져왔다. 우리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를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소셜미디어앱을 위해서 국가안보를 희생할 의사는 없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어 “틱톡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미국과 중국의 전반적 관계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중 관계가 “최고위급 차원에서 매우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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