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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삼성전자가 17일 1년 1개월 만에 '8만전자'에 복귀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8만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8월19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이후 반도체 업황 악화와 고대역폭메모리 및 파운드리 경쟁력 악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11월 14일 주가가 4만9900원까지 추락, 시가총액도 300조원을 밑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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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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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8만전자’ 드디어 왔다···삼성전자, 1년1개월 만에 장중 8만원 넘어

입력 2025.09.18 11:45

수정 2025.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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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문재원 기자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문재원 기자

삼성전자가 18일 1년 1개월 만에 ‘8만전자’에 복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4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800원(2.30%)오른 8만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8만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8월19일(8만100원)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이후 반도체 업황 악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파운드리 경쟁력 악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11월14일 주가가 4만9900원까지 추락해 시가총액도 300조원을 밑돌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AI) 추론 확대로 삼성전자가 주력하는 범용 메모리의 수요도 폭등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여왔다.

삼성전자는 이달에만 14.8% 급등했고, 시총도 450조원선을 넘겼다. 이날 고가 기준, 올해 주가 상승률은 50.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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