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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24일 고객정보 유출 피해자들의 카드 재발급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이번 주말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중순 온라인 결제서버 해킹을 당해 총 297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를 일으켰다.

조 대표는 "소중한 고객분들의 신용정보를 다루는 금융회사로서 고객정보가 유출됐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실수이자 잘못"이라며 "소비자들의 피해를 제로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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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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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카드 재발급 100만건 밀려, 이번 주말 대부분 해소”

입력 2025.09.24 11:20

  • 배재흥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이동통신사 3사와 롯데카드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킹 사태에 대한 청문회에 김영섭 KT 대표이사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오른쪽)가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이동통신사 3사와 롯데카드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킹 사태에 대한 청문회에 김영섭 KT 대표이사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오른쪽)가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24일 고객정보 유출 피해자들의 카드 재발급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이번 주말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보안 사고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현재 카드 재발급 신청이 100만건 정도 밀려있다”며 “하루 24시간 근무해 재발급할 수 있는 카드는 6만장이 최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차근차근 해소하고 있고 이번 주말까지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중순 온라인 결제서버 해킹을 당해 총 297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를 일으켰다.

조 대표는 “소중한 고객분들의 신용정보를 다루는 금융회사로서 고객정보가 유출됐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실수이자 잘못”이라며 “소비자들의 피해를 제로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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