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APEC정상회의 대응 국제연대행동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이 2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위협 등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한 달 여 앞둔 25일 국제연대행동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렸다.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여할 예정이다. APEC정상회의 대응 국제연대행동 조직위원회는 “APEC이 대변하는 기업만의 이익과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위협과 약탈적 투자 요구에 맞선 전 세계 민중의 목소리를 모아 투쟁에 나서고자” 조직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