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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미국 밖에서 제작한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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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미국 밖에서 제작되는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의 영화 산업이 마치 '아기에게서 사탕을 훔치듯' 다른 나라들에 의해 빼앗겼다. 특히 무능한 주지사를 둔 캘리포니아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이 오래되고 끝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제작되는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으로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가구를 수입하는 나라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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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미국 밖에서 제작한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입력 2025.09.29 22:19

수정 2025.09.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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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경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가구 수입국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밖에서 제작되는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의 영화 산업이 마치 ‘아기에게서 사탕을 훔치듯’ 다른 나라들에 의해 빼앗겼다. 특히 무능한 주지사를 둔 캘리포니아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이 오래되고 끝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제작되는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으로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가구를 수입하는 나라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다른 나라들에 완전히 빼앗긴 노스캐롤라이나의 가구 산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에도 미국 밖에서 촬영된 영화에 100%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다가 영화계의 반발에 부딪히자 하루 만에 번복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언급한 것은 영화 산업이 겪는 어려움의 원인을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주지사의 탓으로 돌리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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