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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손숙·이호재·신구 한 무대에…‘生연극-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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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박정자, 손숙, 이호재, 신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박정자, 손숙, 이호재, 신구가 각각 자기 역할로 출연해 평생을 무대에서 살아오며 느낀 소회를 들려주는 형식의 연극이다.

배우들은 연극을 구성하는 배우, 관객, 무대를 각각 1·2·3부로 나눠 각자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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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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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손숙·이호재·신구 한 무대에…‘生연극-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

입력 2025.09.30 11:32

수정 2025.09.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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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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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연극-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 포스터.

<生연극-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 포스터.

박정자, 손숙, 이호재, 신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다음달 4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生연극-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를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박정자, 손숙, 이호재, 신구가 각각 자기 역할로 출연해 평생을 무대에서 살아오며 느낀 소회를 들려주는 형식의 연극이다.

배우들은 연극을 구성하는 배우, 관객, 무대를 각각 1·2·3부로 나눠 각자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털어놓는다. 1부에선 연극을 처음 하게 된 계기와 자신들의 대표작 한 대목을 직접 선보이고, 2부에선 관록의 배우들이지만 두려우면서 동시에 소중한 존재로 관객을 꼽는다. 3부에선 평생을 무대 위에서 살아왔지만 여전히 두렵고 낯설게 다가오는 무대의 존재를 고백하면서 무대가 인생 그 자체였음을 이야기한다.

연출은 예술원 부회장인 손진책 연출가, 극본은 이강백 전 서울예대 극작과 교수, 드라마터그는 한태숙 연출가가 맡아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창작진이 참여한다. 예술원 관계자는 “노배우들의 경험과 철학을 생생하게 살아있는 언어로 전달하는 공연”이라며 “수십 년 연극 무대를 지켜온 배우들의 탄탄한 내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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