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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은 추석 당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최근 3년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30일 김 의원 측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410만대로 예측됐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최대 66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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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 667만대 예측···최근 3년 새 ‘최대’

입력 2025.09.30 13:47

  • 권기정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국힘 김희정 의원실 도로공사 자료 분석

연휴 기간(3~8일) 3410만대 통행 예측

서울~부산 귀성 8시간, 귀경 10시간 예상

추석 당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 667만대 예측···최근 3년 새 ‘최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은 추석 당일(10월 6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최근 3년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30일 김 의원 측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10월 3~8일) 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410만대로 예측됐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최대 66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루 통행량 기준 최근 3년 사이 역대 최고치다.

주요 고속도로 구간 예상 소요시간을 보면 평소보다 2배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시간은 ▲서울~부산 귀성 8시간 10분, 귀경 9시간 50분 ▲서울~광주 귀성 6시간 30분, 귀경 8시간 20분 ▲서울~목포 귀성 6시간 50분, 귀경 9시간 10분 ▲서울~대전 귀성 4시간 30분, 귀경 5시간 30분 ▲서울-강릉 귀성 4시간 50분, 귀경 6시간이다.

지난 설 연휴 기간 가장 막힌 고속도로 구간은 서해안선 일직분기점(JC)→금천나들목(IC) 구간으로 43시간 동안 정체를 기록했다.

명절 기간 교통사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2022년도부터 올해 설 명절 기간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2022년 설·추석 기간 총 30건의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2023년에는 사고 29건, 사망 2명, 부상 10명이었고 2024년에는 사고 44건, 사명 2명, 부상 45명이었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2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1명이 다쳤다.

김 의원은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집중되는 만큼 국토부,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은 철저한 안전관리과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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