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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K2 전차 2차 이행계약…유럽서 사업 확대 모색

입력 2025.09.30 21:03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기존 주력 제품인 K2전차(사진)를 비롯해 HR-셰르파 등 첨단 무인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연구·개발 역량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기존 주력 제품인 K2전차(사진)를 비롯해 HR-셰르파 등 첨단 무인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연구·개발 역량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수십여년간 방위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K2전차를 비롯해 차륜형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 최신예 지상무기체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며 꾸준히 관련 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08년 현대로템은 독일 등 선진 전차대국을 제치고 튀르키예에 K2전차 기술 수출에 성공한 이래 해외시장 수출 기회를 꾸준히 모색해왔다. 실제 2022년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전차(K2PL)를 포함해 1000대 물량 등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해 8월 폴란드 군비청과 K2전차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국산 전차 완성품 최초로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2차 이행계약까지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2전차는 디지털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성능 강화 등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최적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발맞춰 긴밀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현대로템은 폴란드에 마련한 유럽방산법인을 거점으로 유럽 현지에서의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수출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로템은 글로벌 방산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폴란드, 프랑스 등 유럽 지역 주요 방산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페루,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글로벌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외연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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