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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병, 2035년까지 방산부문 연매출 10조

입력 2025.09.30 21:03

수정 2025.10.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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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존 필린 미 해군성 장관과 함께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 중인 함정들을 소개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존 필린 미 해군성 장관과 함께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 중인 함정들을 소개하고 있다.

HD현대가 사업재편을 통해 방산 분야 사업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달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HD현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산 분야에서 2035년까지 연 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양사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2월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방산 매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HD현대미포가 보유한 함정 건조에 적합한 사이즈의 독과 설비, 우수한 인적 역량에 더해 HD현대중공업의 함정 건조 기술력을 결합해 급증하는 글로벌 방산 수요를 포착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7일 8200t급 최첨단 이지스구축함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다산정약용함은 미국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도입·적용해 현존 최고 수준의 이지스구축함으로 탄생시킨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이다. HD현대중공업은 해외 거점별 파트너십 체결, 현지 건조 체계 구축, 기술이전 패키지 표준화 등을 통해 환태평양 벨트화 비전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국내 조선업 최초, 최다 함정을 수출한 HD현대중공업은 한미 조선업 협력에서도 미국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미국이 필요로 하는 이지스구축함을 건조할 수 있는 국가는 한·미·일 3국이 유일하다. 이들 3국의 조선사 중에서도 HD현대중공업은 가장 빨리,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많이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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