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질투 느낀다”···해수부 직원에 계속되는 부산시의 파격지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질투 느낀다”···해수부 직원에 계속되는 부산시의 파격지원

입력 2025.10.01 12:04

“질투 느낀다”···해수부 직원에 계속되는 부산시의 파격지원

부산 이전을 앞둔 해양수산부 직원에 대한 부산시의 지원이 지극정성이다. 연내 관사 100호 제공, 아파트 특별공급 등을 약속한 데 이어 이번에는 휴가지 원격 근무 지원책을 내놨다. 조만간 교육, 보육, 여가생활, 청사조성 등에 대한 지원책도 내놓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문화 흐름에 맞춰 해양수산부 직원을 위한 ‘부산형 워케이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정책인 휴가지 원격근무와 연계해 연말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 소속 직원 900명의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의 공무원 휴가지 원격근무 협약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완화해 해수부 직원에게 확대하기로 했다.

해수부 직원에겐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의 부산 지역 숙박 참여 기준을 기존 2박 이상에서 1박 이상으로 완화하고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해수부 이전 후에는 해수부를 방문하는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부산시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는 부산이전 해수부 직원을 위해 가족 관사 100호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영구 정착을 위한 우선 공급과 특별 공급을 추진한다고 지난 9월 발표했다.

주거뿐만 아니라 이주 직원과 가족을 위한 특전도 제공한다. 이주정착금과 정착지원금, 자녀장학금, 양육지원금, 출산지원금, 부동산 중개·등기수수료를 지원한다. 초중고생 자녀 2명을 둔 4인 가족이면 5000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부산시는 또 교육, 보육, 여가생활, 청사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10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