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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은 평소보다 크기가 큰 '슈퍼문'이 뜰 것으로 보인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세계우주주간과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특별 강연과 달맞이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10월 6일 오후 5시 32분에 뜨고, 7일 오전 5시 7분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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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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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슈퍼문’ 뜬다…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11일까지 달맞이 관측 행사

입력 2025.10.03 11:29

  • 이삭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세계우주주간과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특별강연과 달맞이 관측 행사를 홍보 포스터.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제공.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세계우주주간과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특별강연과 달맞이 관측 행사를 홍보 포스터.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제공.

추석 보름달은 평소보다 크기가 큰 ‘슈퍼문’이 뜰 것으로 보인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세계우주주간과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특별 강연과 달맞이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10월 6일 오후 5시 32분에 뜨고, 7일 오전 5시 7분에 진다. 추석에 뜨는 보름달은 평소보다 크기가 큰 슈퍼문으로, 올해 가장 작았던 4월의 보름달에 비해 지름은 약 15%, 밝기는 약 30% 더 밝게 보인다.

지구를 타원형 궤도로 공전하다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보름달이 뜨면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이는 현상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는 38만 4000km 정도인데 슈퍼문은 35만 7000km로 가까워질 경우(근지점)에 뜬다.

올해는 이번 달을 포함해서 11월과 12월, 총 3번의 슈퍼문이 뜨는데 그중 가장 큰 슈퍼문은 11월 5일 밤 10시쯤에 볼 수 있다.

고구려천문과학관은 이번 세계우주주간을 맞아 ‘모두 어디에 있는가, 우리뿐인가’라는 주제로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저녁에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과 달맞이 관측회가 열린다.

강연에서는 보름달에 얽힌 이야기와 일식·월식, 아르테미스 계획과 미래의 달에 대해 알아보고, 천체투영실의 별자리 설명과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할 수 있다.

행사는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1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나 네이버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세계 우주 주간은 매년 10월 4~10일로 우주가 인류에게 주는 이점과 우주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인의 관심과 지원을 모으기 위해 1999년 12월 6일 유엔총회에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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