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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6일 경기 부천의 한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후 3시에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부탄가스로 터뜨린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관계 당국은 추석을 맞아 휴무 중이던 해당 백화점에 오후 1시18분쯤 경찰관과 소방 인력을 투입해 곳곳을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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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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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백화점 ‘폭파 예고’···영화 관람객 650명 대피

입력 2025.10.06 19:30

수정 2025.10.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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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훈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협박 글 게시···경찰 수사 중

지난 8월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자 경찰특공대가 백화점 내부 수색을 마친 뒤 철수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지난 8월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자 경찰특공대가 백화점 내부 수색을 마친 뒤 철수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6일 경기 부천의 한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후 3시에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부탄가스로 터뜨린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관계 당국은 추석을 맞아 휴무 중이던 해당 백화점에 오후 1시18분쯤 경찰관과 소방 인력을 투입해 곳곳을 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백화점 건물에 입점한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던 650여명이 외부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백화점 수색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15분쯤 상황이 종료되며 영화관 운영도 재개됐다. 경찰은 테러 예고 글을 올린 게시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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