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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간·쓸개 다 내주고 손가락질·오해 받아도 국민 삶 보탬 된다면···” SNS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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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과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 여러분의 오늘과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마음으로, 더 세밀히 챙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정치 철학이나 진영 등에 개의치 않고 국민 삶의 개선을 목표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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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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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간·쓸개 다 내주고 손가락질·오해 받아도 국민 삶 보탬 된다면···” SNS 메시지

입력 2025.10.07 11:38

수정 2025.10.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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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률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관세협상 난항·‘냉부해’ 논란 등에 비판 감내 의지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 여러분의 오늘과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마음으로, 더 세밀히 챙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정치 철학이나 진영 등에 개의치 않고 국민 삶의 개선을 목표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 ‘간과 쓸개를 내어주더라도’는 대미 관세협상 등과 관련해 실용외교를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가전산망 사태 중 요리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 것과 관련, 야권의 비난이 거세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짬을 낸 K푸드 홍보 취지였던 만큼 비판을 감내하겠다는 점 역시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X

출처=X

이 대통령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임을 명절을 맞아 다시금 새겨본다”고 했다.

또 “이번 추석 인사에서도 말씀드렸듯 명절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민생의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다”며 “‘그럼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서로를 응원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그럼에도’ 웃으며 함께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연보랏빛 계열의 한복을 차려입은 사진도 여러 장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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