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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79돌 한글날인 9일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국민 의무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자유를 선물한 이승만 대통령께 영광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국민 앞에 당당하지 못한 권력은 이미 죽은 권력"이라며 "계속 가리고 덮고 뜯어내고 고치며 대한민국을 훼손하고 국민을 기만한다면 이재명 정권 역시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권, 대한민국 국정이 감당되지 않는다면 제발 '엔드'하자"며 "이재명 재판을 속개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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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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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민수 “자랑스러운 한글날···이승만 대통령께 감사”

입력 2025.10.09 11:46

  • 박광연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달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달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79돌 한글날인 9일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국민 의무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자유를 선물한 이승만 대통령께 영광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자랑스러운 한글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방 전 국민의 90%가 글을 읽지 못하던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지금 인구 1000만명이 넘는 국가 중 문맹률이 0%인 유일한 국가”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했다. 이승만 정부는 1949년 전 국민 초등교육 6년 무상 의무 교육을 규정한 교육법을 제정·공포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국민 앞에 당당하지 못한 권력은 이미 죽은 권력”이라며 “계속 가리고 덮고 뜯어내고 고치며 대한민국을 훼손하고 국민을 기만한다면 이재명 정권 역시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권, 대한민국 국정이 감당되지 않는다면 제발 ‘엔드’(END·종결)하자”며 “이재명 재판을 속개하자”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정책 구상으로 천명한 END(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에 빗대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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