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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두고 "저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의 뜻이 어쨌든지 간에 그것을 합의해 줄 여당이 어디 있나"라며 "당이 그런 염려를 해서 조율하는 것뿐이지 대통령실과 조율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부속실장은 국정감사에 나온 예가 없다"면서도 "여야가 합의해서 증인 채택하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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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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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김현지 국감 출석하는 걸로 알아”…박지원 “저라면 나와서 한바탕”

입력 2025.10.09 11:58

수정 2025.10.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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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진무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앉아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앉아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두고 “저는 (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김현지 부속실장을 국감에 안 내보내려고 한다든가 그런 일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이 김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한 데 대해선 “총무비서관 고유 업무인 청와대 살림을 들여다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이재명 대통령을 모셔 왔던 측근인 김 전 총무비서관(현 부속실장)을 불러내 과거 문제를 가지고 정쟁과 공세를 하겠다는 의도가 너무 명확히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의 뜻이 어쨌든지 간에 그것(김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합의해 줄 여당이 어디 있나”라며 “당이 그런 염려를 해서 조율하는 것뿐이지 대통령실과 조율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부속실장은 국정감사에 나온 예가 없다”면서도 “여야가 합의해서 증인 채택하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제가 만약 김 비서관(부속실장)이라면 나오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권력’처럼 비리가 있느냐, 뭐가 있느냐. ‘만사현통’(이재명 정부에서 모든 일은 김현지를 통한다) 하지만 그런 건 없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 부속실장에 대해 “국회에서부터 아는데 똑똑하다. 야무지다”라며 “저 같으면 나와서 한바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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