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팀이 지난7월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10일 법무부와 검찰에 ‘검사와 수사관을 추가로 파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금일(10일) 기준으로 14명을 구속기소 하는 등 총 19명을 기소해 재판 중에 있다”며 “현재 진행하는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 특검법에 따라 필요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최근 법무부와 검찰에 “검사 3명(부장검사 1명 포함)과 수사관 4명을 추가로 파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특검보는 “다음주 중으로 특검보 추가 임명 추천을 비롯해 적절한 필요인력을 순차로 파견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