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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들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가 결합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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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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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주인공은 ‘이것’

입력 2025.10.10 15:10

수정 2025.10.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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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미국·독일 등 세계 시장서 기술력 인정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그룹 제공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는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들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가 결합한 게 특징이다.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통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와 경로 데이터 등을 활용해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현대차는 기대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2020년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판매되며 누적 주행거리 1500만km를 달성하는 등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철연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이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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