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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세종에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세종북부경찰서·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쯤 세종 연서면 봉암리에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부부인 60대 A씨와 5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월세가 밀려 있는 세입자와 연락이 닿질 않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어 집주인이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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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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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밀려 찾아갔더니···세종서 부부 숨진 채 발견, 인기척 없어 집주인이 신고

입력 2025.10.10 17:50

수정 2025.10.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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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가족 있어보이지만, 연락 닿질 않아”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세종에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세종북부경찰서·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쯤 세종 연서면 봉암리에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부부인 60대 A씨와 5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월세가 밀려 있는 세입자와 연락이 닿질 않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어 집주인이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들에게 가족은 있어보이지만, 평소에 연락을 주고받지는 않은 것 같다”며 “아직까지 타살의 정황은 없어보이지만,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각도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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