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정효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을 찾은 방문객이 한복을 입고 있다.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0월 8~12일 5일간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은 평소에 개방되지 않는 시간과 구역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기획 행사로는 덕수궁 ‘준명당 어린이 학교’ (11~12일), ‘종묘 건축 탐험대’ (11~12일), 창경궁 ‘동궐 장원서’ (8~12일), 창덕궁 ‘아침 궁을 깨우다’ (8~12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