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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강원 원주지역에서도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원주시 문막읍에서 "캄보디아로 돈을 벌러 간 오빠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20대 후반 A씨 가족의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지난 6월 8일 오후 7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홀로 출국한 뒤 이튿날 가족과의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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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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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서도 캄보디아 행 실종신고 4건 접수··· 원주·동해 2건 신변 확인

입력 2025.10.13 16:52

수정 2025.10.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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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찰,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공문 발송·행적 추적

강원경찰청 전경. 강원경찰청 제공

강원경찰청 전경. 강원경찰청 제공

올해 들어 강원도 내에서도 캄보디아로 출국한 후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4건 접수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춘천, 영월, 원주, 동해지역에서 실종 신고된 20대 3명과 50대 1명 등 모두 4명이 캄보디아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돼 이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원주와 동해지역에서 신고된 2건은 최근 가족과 연락이 닿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월 10일 원주시에서 “캄보디아로 돈을 벌러 간 오빠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는 20대 후반 A씨 가족의 실종 신고가 들어왔으나 최근 가족과 연락이 닿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경찰은 A씨 가족이 “오빠의 계좌를 정지해야 한다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라는 사실을 알린 점 등을 고려해 범죄 연루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교부 및 현지 경찰과 협조해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춘천 50대와 영월지역 20대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최근 문제가 된 캄보디아 내 납치·감금사례와 연관성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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