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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하 시장에 대한 신병확보 절차에 들어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 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건설업자 A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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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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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뇌물 의혹’ 하은호 군포시장 사전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5.10.13 18:22

  •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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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하 시장에 대한 신병확보 절차에 들어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하 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건설업자 A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 시장은 군포시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의 운영을 맡을 업체 선정 과정에서 A씨를 통해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하 시장은 A씨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와 별개로 하 시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또 다른 건설업자 B씨에 대해서도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그림책꿈마루 사건과 별개의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 시장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5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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